What the Lebron 11 : 왓 더 르브론11

2015. 4. 21. 23:31 - mr.november11

[LEBRON] What the Lebron 11 : 왓 더 르브론11

르브론 시리즈 중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으로 굉장히 화려한 신발이다.

아방가르드한(?) 디자인으로 애초에 디자인 자체를 실착용보다는 관상용으로 제작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.

이 왓 더 르브론에는 슬픈 사연이 숨겨져 있다 ...

왓 더 르브론은 해외 출시보다 국내 NIKE 출시가 먼저되었던 특이한 케이스의 신발이다. 

국내 나이키 출시 당시 중국인들의 수요 급증으로 리셀가가 150만원, 국내 리셀가는 70~80만원 가까이 형성되었다.

하지만, 르브론의 NBA MVP 수상실패와 예상보다 많은 출고수량으로 인해 인기가 급 하락했다.

현재는 리셀가 30만원에도 잘 팔리지 않는 제품이 되었다.

구매 후 실착이 불가능한 디자인이었으며, 르브론의 MVP 수상이 실패 이후 전시용으로서의 가치도 없었기 때문에 수요가 없는 듯하다.

$250의 높은 출시가에 관세 추가로 실구매가만 하더라도 30만원 중반에 가까워지는 신발이다.

리셀러들의 영원한 애물단지로 남아있다.


왓 더 르브론 리뷰샷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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